블랙 프라이데이

좋은 아침입니다.

1.

오늘은 추수감사절 다음날,
사람들은 오늘을
블랙 프라이데이

위키피디아에서 블랙 프라이데이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원래 블랙 프라이데이는
필라델피아에서 추수감사절 다음 날
사람과 차로 거리가 복잡한 것을 가리키는 말이었답니다.
한국에서 추석 다음 날 귀경길의 암담한 교통체증과
비슷한 뉘앙스로 들립니다.

1970년대 중반부터 이 말이 필라델피아를 넘어서
두루 사용되었고
추수 감사절 다음 날의 쇼핑을 지칭하기 시작했답니다.

사람들이 추수감사절 다음 날 쇼핑을 많이 하면서
상점들이 손익분기점에서 적자(in red)를 면하고
흑자(in black)를 기록할 정도가 되었다는 것이지요.
블랙 프라이데이는 상점들이 이익을 내는 날입니다.

추수감사절 다음 날은 6시에 문을 열었는데
2000년대 후반부터 4-5시에 문을 열고 파격적인 세일을 시작했습니다.
작년에는 12시에 문을 여는 midnight sale까지 나왔고
올해 Wal-Mart는 추수감사절 날 8시부터 세일을 한다고 광고를 하더군요.

이 밖에도 블랙 프라이데이는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랍니다.

블랙 프라이데이를 잘 활용하면
필요한 상품을 값싸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한편으로
추수감사절까지
상업화되는 듯 한 느낌이 들어서 씁쓸합니다.

2.
추수감사절은
교회가 지키는 중요한 절기 가운데 하나입니다.

늘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하지만
특별히 추수감사주간에는
한 해의 삶을 돌아보면서
하나님과 이웃에게 감사하면서 지냅니다.

추수감사절이 지나면
교회력으로
예수님의 탄생을 기다리는 대강절이 시작됩니다.
대강절에는 주일마다 강단에 촛불을 하나씩 밝히면서
예수님의 탄생을 기다립니다.

예수님께서는
복잡하고 어지러운 세상을
생명과 의로 회복시키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깜깜한 세상을 밝히시는 빛으로 오셨습니다.

나는 세상에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요 8:12)
I am the light of the world. Whoever follows me will not walk in darkness, but will have the light of life.

복잡하고 깜깜한 금요일,
단숨에 이익을 내려고 세일을 외치는 금요일,
이어지는 크리스마스 샤핑 시즌
– 세상에서 말하는 블랙 프라이데이라면,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어두운 세상에 빛으로 오신 예수님,
우리를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겨주신 예수님,
인간의 몸을 입고 세상에 오신 예수님을(성탄절을) 기다리면서
어두움에 다니지 않고 생명의 빛에 거하길 다짐하는
블랙 프라이데이가 되기 원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행여나 우리들 안에 어두움이 있다면
생명의 빛으로 밝혀 주옵소서.
감사가 기쁨과 찬양으로 이어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하목사 올림
(2012.11.22 이-메일 목회서신)

첫번쨰 유월절 아침

좋은 아침입니다.

1.
이스라엘 백성들이 400년 동안
이집트에서 종살이를 하는 것을
하나님께서 돌아 보셨습니다.

삶이 괴로웠습니다.
흙 이기기와
벽돌 굽기와 농사 등 여러 가지 일을 하면서
하나님의 백성이 노예처럼 살았기 때문입니다 (출1:14)

그때 하나님께서
모세를 예비해 놓으시고
자그마치 80년 동안 훈련시키신 후에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에서 해방시키는
하나님의 일꾼으로 세우십니다.

모세가 하나님 명령에 순종해서
이집트 왕 바로 앞에 섭니다.
바로와 대면하면서
열 가지 재앙을 차례로 보여줍니다.

마음이 완악해진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풀어주지 않습니다.
그렇게 열 번째 재앙을 맞게 되었습니다.

열 번째 재앙은
이집트 사람들은 물론 가축에 이르기까지
장자/맞이들이 죽는 엄청난 재앙입니다.

하나님께서 마지막 열 번째 재앙을 말씀하시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특별한 명령을 내리셨습니다.
어린양의 피를 문설주에 발라놓으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죽음의 사자들이 피가 묻혀진 문설주를
보고 지나가게 될 것입니다.

여기서 넘어가다(pass over)는 뜻의 유월절이 나왔습니다.

2.
저와 우리 교회를 위해서 기도하는 형제가 보내준

메일에서 힌트를 얻은 말씀입니다.
그 형제가 보내준 영어 메일의 일부를 번역해 보았습니다.:

목사님 교회를 생각하며 기도하는 가운데 출애굽기 말씀이 마음속에 떠올랐습니다. 죽음의 사자가
이집트의 모든 장자들을 죽이는 마지막 재앙이 시작되는 동안, 이스라엘 백성들 역시 초조했고, 근심했고, 어린양의 피가 실제로 자신들을 죽음으로부터 구할 수 있을 지 염려했을 것입니다. 그들의 마음속에 두려움과 의심 그리고 공포가 생겼지만 하나님 명령에 순종했던 사람들은 그 다음 날 아침,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구해 주신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 명령이라고 해도
어린양의 피를 문설주에 묻혀 놓으면
죽음의 사자가 그냥 넘어갈 것이라는 말씀이
쉽게 믿어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집트 사람들의 장자들이 죽는 소리가
들려올 때마다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 백성들도
두려움에 떨었을 것입니다.

정말로 죽음의 사자가
어린양의 피를 보고 지나갈까를
반신반의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다음 날 아침,
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른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약속대로 죽지 않고 살았습니다.
400년 종살이에서 해방되었습니다.

3.
어느덧 2012년도 45일 정도 남았습니다.
그 동안 320일을 무엇으로 살았는지 돌아옵니다.
내 힘으로, 내 지혜와 능력으로
바로와 같은 세상과 대면하지는 않았는지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반신반의하면서도
하나님의 명령대로
어린양의 피를 문설주에 묻혀 놓았을 때
생명의 아침을 맞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을 보호해 주시고
살려주신 것입니다.

올해의 남은 기간 동안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만나고
그 은혜를 실제로 체험하기 원합니다.

때때로
근심과 염려가 밀려오고
하나님을 따르면 정말 살 수 있을까 하는
의심이 생길 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들 인생의 문설주에
어린양의 피를 바르는 순종을 실천하기 원합니다.

그때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살려주심을
우리들도 체험할 것입니다.
생명과 자유함의 아침을 맞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하나님 아버지
말씀대로 행하는 믿음을 더해 주옵소서.

밤이 지나고 유월절 아침의 생명과 해방을
맞는 기쁨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하목사 올림

(2012.11.15 이-메일 목회서신)

세상을 위해서 기도할 때

좋은 아침입니다.

1.

제가 어렸을 때
어른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은
“너 커서 뭐 되고 싶니?”였습니다.

그 질문에 가장 좋은 답은
“대통령”이었습니다.

왜 그때 그 시절 아이들은
커서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엊그제
미국 대통령 선거가 끝났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재선되었습니다.

선거에서 이긴 후에
대통령 가족이 단상에 올라왔습니다.
두 딸이 4년 전보다 많이 컸습니다.
둘째 딸은
단상에 올라오자 마자 뒤를 살짝 쳐다보더니
아버지의 가슴을 두드리면서 뭔가 말합니다.
“아빠, 뒤에도 사람들이 축하하고 있어요”라고 한 것 같았습니다.
딸의 귀띔에 대통령이 뒤로 돌아서 손을 흔들어 줍니다.
보기 좋았습니다. 그렇게 뒤까지 살피는 대통령이 되어준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단상에 올라선 대통령의 가족들 가운데
4년 전에 비해서 가장 많이 변한 것은
오바마 대통령 자신이었습니다.
짧은 머리였지만 흰머리카락이 보입니다.
얼굴도 4년 전에 비해서 주름이 많이 생겼습니다.

승리의 순간이야 행복하겠지만
동년배로서 (오바마 대통령은 저보다 한 살 위인 1961년생임)
그에게 맡겨진 막중한 짐을 생각하니
안돼 보이기까지 했습니다.

2.
올해는 전 세계적으로
60여 개 국에서 대통령, 수상, 또는 내각을
새로 선출하는 해였습니다.

우리나라도 한 달여 지나면
새로운 대통령이 선출될 것입니다.
개별 국가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매주 중요한 시기에
지도자로 선출되는 분들입니다.

2008년의 경제위기로
지구촌이 불황의 늪을 지나고 있습니다.
뉴욕에 불어 닥친 태풍 샌디를 통해서 알 수 있듯이
곳곳에서 예상하지 못한 자연재해가 터집니다.
환경문제는 지구촌 전체가 풀어야 할 숙제입니다.

이 모든 문제를 관리하고 극복하는데
대통령을 비롯한 정치 지도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기에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지도자들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성경도 그것을 깨우쳐줍니다.: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 (딤전 2:1-2)
First of all, then, I urge that entreaties [and] prayers, petitions [ and] thanksgivings, be made on behalf of all men, for kings and all who are in authority, in order that we may lead a tranquil and quiet life in all godliness and dignity.(1Tim 2:1-2)

소위 정치가 안정되고 경제가 튼튼해야
세상의 평화가 유지됩니다.
그래야 우리들의 신앙생활도 안정될 수 있습니다.:
왕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해서도 기도하십시오. 그래야 우리가, 아주 경건하고 품위 있는 삶과 조용하고 평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새번역)

미국 대통령이 선출되자 마자
다우지수가 떨어졌고
“재정절벽(fiscal cliff)”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올해로 끝나는 각종 세금정책에 공화/민주 양당이 합의를 이루지 못하면
미국은 물론 세계 경제가 낭떠러지에서 떨어질 수도 있다는 경고입니다.

어려운 시기에
새로운 대통령이 선출된 미국,
대통령 선거를 한 달여 앞둔 한국과
지구촌의 높은 지위에 있는 분들을 위해서 기도해야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세계가 경제불황과
환경문제로 인한 재난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세상을 이끌어갈 높은 지위에 있는 지도자들에게
솔로몬에게 주셨던 지혜를 더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하목사 올림
(2012.11.8 이-메일 목회서신)

쉼표와 숨표

좋은 아침입니다.

1.

2007년 8월,
한국일보 종교란에 실었던 컬럼입니다.
어느덧 그 이후로 5년이 지났고,
2012년도 두 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정신 없이 달려온 올 한 해였습니다.

잠시 멈춰 서서
그 동안의 삶을 돌아보고
앞으로 남은 두 달을 어떻게 마무리할 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유익할 것입니다.

표와 숨표

저는 노래를 부를 때 박자를 잘 못 맞춥니다. 쉽게 말해서 “박자 치’인 셈입니다. 한번은 오케스트라 연주회에 간 적이 있습니다. 웅장한 음악과 감미로운 선율도 저의 마음을 사로잡았지만, 심벌즈 연주자의 동작에 제 눈이 고정되었습니다. 저처럼 박자를 못 맞추는 사람에게는 한 참을 쉬고 있다가 이따금씩 박자에 맞춰서 심벌즈를 울리는 모습이 참 신기했습니다. 저는 찬양을 하면서 손뼉을 쳐도 조금만 지나면 옆에 분들과 박자가 맞지 않아서 어색할 때가 한 두 번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제가 노래를 부르면서 박자를 맞추지 못하는 것은 바로 쉼표 때문입니다. 음정은 비교적 잘 잡습니다. 음표의 길이도 적당히 맞출 수 있습니다. 그런데 쉼표가 나오면 속수무책입니다. 속으로 ‘하나, 둘’을 세어도 번번이 들어가는 박자를 놓칩니다. 못 갖춘 마디로 시작하면 여지없이 두 번째 가사부터 시작합니다. 그래서 저는 노래하다가 쉼표가 나오면 편안히 쉬지 못하고, 피아노 반주자나 옆 사람의 눈치를 살펴야 합니다.

노래에서 쉼표뿐만 아니라 숨표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숨표에 따라서 숨을 쉬어야 노래의 가사가 제대로 전달된답니다. 합창을 할 때는 함께 숨을 쉬어야지, 숨표를 무시하고 제 멋대로 숨을 쉬면 다른 사람과 호흡이 맞지 않습니다. 그때도 호흡이 짧은 저는 틈틈이 숨을 쉽니다. 그러다 보면 박자를 놓치기 일쑤입니다.

음악뿐 아닙니다. 우리들의 삶에도 “쉼표와 숨표”를 지켜야 합니다. 쉴 때 쉬지 않으면 나중에 피곤이 몰려와서 집중력을 잃기 쉽습니다. 인생길의 쉼표를 지키지 않고 일만하다가 중한 병에 걸리는 경우도 종종 봅니다.  “숨쉴 틈도 없이 바쁘다”는 말이 있는데, 아무리 바빠도 숨은 쉬고 살아야 합니다. 하늘을 쳐다보면서 심호흡을 하고 나면 마음이 상쾌해 집니다. 숨쉴 틈도 없이 바쁘게 산다는 것이 자랑거리는 아닙니다.

특별히 그리스도인들에게 쉼은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하나님께서도 엿새 동안 일하시고 일곱째 날 안식함으로 “쉼”의 본을 보여주셨습니다. 성경의 “안식”은 세상일의 중단입니다. 구약의 율법에 의하면 안식일에는 집안의 종들까지 일손을 멈춰야 합니다. 세상일을 접고 온전히 하나님을 생각하고 예배하는 시간입니다. 세상에서 6일 동안 열심히 일하고, 일곱째 되는 날은 세상일이 아니라 하늘의 것을 추구하라는 것입니다. 이처럼 안식일은 세상으로부터 하나님께로의 모드 전환입니다.

현대인들이 일주일 가운데 하루를 하나님께 온전히 바치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루를 쉰다고 해도 그 동안 밀린 일들을 해야 합니다. 눈코 뜰새 없이 바쁜 이민생활은 더욱 그렇습니다. 그만큼 우리들은 직장과 사업 그리고 복잡한 인간관계에 쫓겨서 살아갑니다. 아니 솔직히 말하면, 우리는 쉬는 법을 터득할 만큼 여유가 없었습니다. 그만큼 바쁘게 살아왔습니다. 그래도 이제부터 조금 쉬어갑시다. 인생의 쉼표와 숨표를 지키면서 살아봅시다. 하루를 온전히 쉬지 못한다면, 일주일에 단 몇 시간 또는 몇 분이라도 세상 일을 내려놓고 숨 고르기를 하면서 하늘나라의 삶을 연습해 봅시다. 그래야 인생의 엇박자를 막을 수 있습니다. (SF한국일보 종교칼럼 2007.8.23)

하나님 아버지
우리 모두 늘 바쁜 일로 쫓기며 살지만
주님 안에서
쉼표와 숨표를 지키는 여유를 허락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하목사 올림
(2012.11.1 이-메일 목회서신)

스윙 스테이트

좋은 아침입니다.

1.

미국 대통령 선거가
10여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대통령 후보 토론도 끝이 나고
이제는 두 대통령 후보가
막판 선거유세에 한창입니다.

여론 조사에 의하면
누가 대통령에 선출될 지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박빙의 상황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대통령 선거일이 다가올 때마다
주목을 받는 곳이
바로 스윙 스테이트(Swing state)라고 불리는
오하이오입니다.

오하이오에서 누가 이기는가에
따라서 선거의 당락이 결정될 가능성이 많기 때문입니다.
역대 공화당 후보 가운데 오하이오에서 지고
대통령이 된 경우가 한번도 없답니다.
민주당도 지난 70년 동안
오하이오에서 패한 후보가 대통령이 된 경우는
케네디 한 명뿐이라니 오하이오가 주목을 받을 만 합니다.

이것은 오하이오가
미국의 축소판처럼 미국인들의 정서를 가장 잘 나타내는
인구 분포를 갖고 있기 때문이랍니다.

과연 이번 선거에서도
오하이오가 스윙 스테이트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 낼지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겠습니다.

2.
스윙 스테이트(swing state, 경합주)

– 대통령 선거뿐만 아니라
우리의 신앙 가운데도 경합을 이루는 영역이 있습니다.

우리들 각자에게 있어서
신앙의 승패를 가늠하는
어떤 영역, 생각, 행동 등등입니다.
(예; 큐티, 골방기도, 예배참석, 새벽기도, 전도, 사랑 베풀기 등)

여기서 무너지면
신앙의 경주에서 승리하기 어렵습니다.

구약성경 다니엘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와서
이름도 바뀌고, 바벨론 문화도 습득하면서 지냈지만
한 가지만은 절대로 양보할 수 없었습니다.

바로 왕의 산해진미를 먹는 것을 거부한 것입니다.
이방 신전에 제물로 드려진 부정한 음식들이
자신의 몸을 더럽힌다고 믿었습니다.

뜻을 정해서 고기를 먹지 않고
채식을 하기로 결정합니다.
그의 많은 삶 가운데
먹거리만은 양보할 수 없었습니다.
여기서 무너지면
자신의 신앙이 무너진다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신앙의 경합지역!

하나님의 생각과 세상의 생각이 경합을 벌이는 영역입니다.
여기서 신앙을 양보하거나/무너지면
큰 일입니다.

대통령 후보들이 오하이오에서 지는 것은 양보할 수 없듯이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신앙이 무너지는 것이라면
절대로 양보해서는 안 됩니다.

저의 경우는
아침마다 하나님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큐티시간(경건의 시간)입니다.

큐티 시간이 무너지면
제 삶 전체가 흩으러 짐을 여러 번 경험했기에
큐티 시간은 무슨 일이 있어도 지키려 애를 씁니다.

여러분 각자에게도
신앙과 세상이 경합을 벌이는 영역,
하나님을 믿는 신앙을 위해서라면 절대로 양보할 수 없는
그 무엇이 있을 것입니다.

영적 경합지역에서 승리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하루 하루 주어진 신앙과 삶의 경주를

근사하게 마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홧팅!!!

하나님 아버지
신앙의 경합 지역,
이것이냐 저것이냐의 갈등에서
하나님의 뜻에 맞게 선택하고,
신앙의 경합지역에서
멋지게 승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하목사 올림
(2012.10.25 이-메일 목회서신)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

좋은 아침입니다.

1.
요즘은 우리가 섬기는
“교회”를 놓고 많이 고민하고 또 깊이 생각하게 됩니다.

교회를 헬라어로 “에클레시아라(Ecclesia)”고 하는데
이것은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뜻입니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첫 번째로 편지를 하면서
다음과 같이 인사했습니다.: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입은 자들과
또 각처에서 우리의 주 곧 저희와 우리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 (고전1;2)
To the church of God that is in Corinth, to those sanctified in Christ Jesus, called to be saints together with all those who in every place call upon the name of our Lord Jesus Christ, both their Lord and ours;

성도들을 영어 그대로 직역하면 “성자들(saints)”이 될 수 있습니다.
예수님 안에서 거룩해졌기 때문입니다.

어느 곳에 있든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들이
성도들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교회는 불완전합니다.

티와 주름(spots and wrinkles)이 있습니다.
은혜로 구원을 받고 의롭게 되었지만
죄성(sinful nature)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보니 유리그릇처럼 불안할 때도 꽤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들은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애지중지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겸손히 자신을 먼저 살피고
다른 성도들을 배려하면서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거룩하게 세워가야 합니다.

2.
사도행전 20장 28절에서는
교회를 다음과 같이 정의합니다: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
(the church of God, which he obtained with his own blood ).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이
곧 교회를 세우기 위함이셨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

하나님의 교회(the church of God)라는 말씀대로
교회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핏값을 지불하시고 사셨습니다.
따라서 우리들은 교회 앞에서 잠잠해야 하고
교회의 주인 되신 하나님 뜻에 맞도록 교회를 세워야 합니다.

그런데
요즘은 교회의 숫자가 많아지면서
교회의 가치가 떨어졌습니다.
그러다 보니 교회의 본질과 본뜻도 와전될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교회는 여전히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하나님께서 핏값으로 사신 성도들의 모임입니다.

교회를 애지중지 귀하게 여기고
교회를 예수님처럼 사랑하기 원합니다.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 (엡 1:23)
the church which is his body, the fullness of him who fills all in all.

하나님 아버지
각처에 있는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들이
거룩하고 온전히 세워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하목사 올림
(2012.10.18 이-메일 목회서신)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좋은 아침입니다.

1.

어제 다음(Daum)을 비롯한 한국의 인터넷 사이트에는
일제히 미국의 기독교 인구가 50% 밑으로 떨어졌다는
퓨 포럼(Pew Forum)의 조사 결과를 보도했습니다.
48%로 집계된 기독교 인구로 보아서
미국이 더 이상 기독교 국가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48%도 많은 편입니다.
설문조사에서 자신의 종교가 기독교라고 응답한
사람들을 모두 포함했을테니까요.

지난 수요예배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그 가운데
예수님을 주님으로 인정하고
말씀과 기도, 그리고 정기적인 예배 참석 등
신실하게 하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은
더 적은 숫자일 것입니다.

젊은 세대로 내려가면
신실한 그리스도인의 숫자는
현저하게 떨어질 것입니다.
기독교 인구 자체가 10대와 20대로 내려가면
20% 밑으로 내려 갈 수도 있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기독교 인구는 물론
기독교의 영향력이 적어 지는 것을 보면서
예수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눅 18:8)
When the Son of Man comes, will he find faith on the earth?

낙심하지 말고 끝까지 기도할 것을 부탁하시면서
하신 말씀입니다.

이 짧은 질문 속에는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
세상에서 믿음을 찾기 힘들 것이라는
뉘앙스가 깔려있습니다.

설마 했는데
예수님의 말씀이 현실이 되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2.
동시에
우리의 신앙을 다시금 점검하고
신앙의 허리띠를 졸라매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종종 기독교는 종교를 넘어서
생명(生命,life)이라고 말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예수님
우리 안에 능력으로 임하시는 성령님!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는 신앙에 굳건히 서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생명을 누리는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삶 속에서 삼위일체 하나님을 느끼고
고백하고 간증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위해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긴밀해야 합니다.

이사야 40장 31절 말씀처럼
하나님을 앙망하는
– 하나님을 기다리고/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신앙이 깊어져야 합니다.

주님의 눈이 온 세상을 두루 감찰하실 때
참빛 교회 성도님들의 신실하심에 멈추길 원합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오셨을 때
우리를 통해서 믿음이 드러나길 원합니다.

참빛 교회 성도님들의 신앙의 끈이
더욱 견고해지길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세상이 많이 변하고
하나님을 멀리해도
저희들은 하나님을 붙잡고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하목사 올림
(2012.10.11 이-메일 목회서신)

내가 가서 고쳐 주리라

좋은 아침입니다.

1.

날짜를 살펴보니
한달 이상 목요서신을 보내지 못했습니다.

이제 숨을 돌리고
다시 일어서서 시작하는 마음으로
목요서신을 보냅니다.^^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요즘 새벽기도회에서는
구약을 모두 끝내고
신약성경의 첫번째인 마태복음을 묵상하고 있습니다..

오늘 묵상했던 마태복음 8장에는
자신의 하인이 중풍으로 쓰러져서 괴로워하는 것을 본
백부장 (백 명의 신하를 둔 로마 군인)이 예수님을 찾아온 사건이 나옵니다.

유대인이 아니었던 백부장은
예수님을 찾아와서
자신의 하인이 큰 병이 들어서
괴로워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곧바로 말씀하시지요.
내가 가서 고쳐 주리라 (마 8:8)
I will go and heal him.

백부장은 자신의 경우를 예를 들면서
예수님께서 오시지 않아도
말씀(명령)만 하시면 하인이 나을 것이라고 대답합니다.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만나보지 못하였노라 (마8:10)
예수님의 극찬이 이어집니다.

그리고 선포하십니다.
가라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마 8:13)
그 즉시 하인의 병이 나았다고 성경은 가르쳐줍니다.

2.
백부장의 믿음,
그는 하인의 병이 꼭 나을 것이라는 마인드콘트롤과 같은 믿음보다
하인의 병을 낫게 하실 예수님을 향한 믿음을 갖고 있었기에
예수님께 나올 수 있었습니다.

믿음은 무엇이 이루어지느냐의 여부보다
그것을 행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신뢰임을 잊지 맙시다.
예수님께서 분명하게 응답하십니다.

내가 가서 고쳐주리라

이 말씀이 마음 속에 크게 울려 퍼집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마음, 삶, 가정, 학교와 일터,
우리가 사는 세상까지 오셔서
고쳐주시길 기도하게 됩니다.

우리에게 오실 예수님을 생각하면
가슴이 벅차 오르고
백부장처럼 이미 그 능력을 인정하게 됩니다.: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오늘 하루
우리에게 찾아 오셔서
아프고 고장 난 부분을 고쳐주실 우리 주님을 바라보면서
믿음으로 살기 원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오셔서 고쳐주옵소서.
오셔서 만져주옵소서.
주님의 교회와 주님의 자녀들을 책임져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하목사 올림
(2012.10.4 이-메일 목회서신)

바쁨

좋은 아침입니다.

1.
한국 사람들이 많이 쓰는 말가운데
시간과 관련된 대표적인 것이
아마 바쁘다빨리빨리일 것입니다.

지난 주일 설교에서도 잠깐 언급했듯이
우리나라는 지난 40여년 동안
세계가 놀랄만한 경제성장을 이뤘습니다.
빨리빨리 정신이 한몫을 톡톡히 했을 겁니다.

미국생활도 바쁘기는 똑같습니다.
아니 미국 시계가 더 빨리간다는 말이 있듯이
한 주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입니다.

그러다보니
우리들 역시 바쁘게 살아갑니다.
시간에 쫓기고
늘 급한 일에 허덕거립니다.

2.
2천년 전에 인간의 몸을 입고 세상에 오신
예수님께서도 바쁘게 사셨습니다.
30년을 목수의 아들, 평범한 나사렛 청년으로 사셨고
나머지 3년동안만 공생애(public life)로 사역하셨습니다.

예수님 생애의 약 10%를 사역하신 셈입니다.
그러니 그 3년이 얼마나 바쁘셨겠습니까?
그렇게 사셨기에
마지막 십자가에 달려 죽으실 때는
다 이루었다”(19:30)고 선포하실 수 있으셨겠지요!

이쯤되면 예수님이야말로
시간관리의 달인이셨음에 틀림없습니다.

이것이 어떻게 가능했을까요?
예수님의 사역 속에서 몇가지 힌트(clues)를 얻을 수 있습니다.

첫째로, 예수님은 자신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사셨습니다.
자기 마음대로 살면 아무래도 해이해집니다.
예수님은 철저하게 하나님의 뜻에 자신을 맞추셨습니다.
그러다보니 한 시도 소홀히 허비할 수가 없었습니다.

둘째로, 예수님은 꼭 성취해야 할 사명이 있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온 인류를 구하시려는 사명,
죄인들을 구하시려는 사명에 충실한 삶을 사셨습니다.

셋째로, 예수님은 3년이라는 제한된 시간을 갖고 계셨습니다.
3년 동안 갈릴리와 예루살렘을 오가시면서
복음을 전하시고, 병자를 고치시고, 제자들을 훈련시키시는 등
메시야로서의 삶을 사셔야했습니다.
자신의 때를 알고 계셨기에 그 때에 맞춰서 3년의 시간을
최대로 사셨습니다.

3.
매일같이 바쁜 일로 쫓기는 우리들도
예수님의 시간관리 원칙을 배우기 원합니다.

매사에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는 것입니다.
자질구레한 일보다 주신 사명을 따라
우선순위를 매겨서 중요한 일부터 처리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우리들도 제한된 시간을 삽니다.
그렇다면 세월을 아껴야 합니다.

어느덧 8월도 하순으로 접어듭니다.
올 한해도 3분의 2가 지나가는 셈입니다.
하루 하루
후회없이 살아갑시다.
하나님께 인정받는 삶을 삽시다.

시간에 쫓기기보다
시간을 통제할 지혜를 구합시다.

아무리 바쁘고 힘들어도
하나님안에서 순간순간 감사와 기쁨을 꼭 맛보기 원합니다.

기쁘게 사는 것, 살면서 좋은 일을 하는 것,
사람에게 이보다 더 좋은 것이 무엇이랴! (전도서 3 12)
I know that there is nothing better for men than to be happy and do good while they live.

하나님 아버지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선한 일을 하면서
감사와 기쁨으로 살게 하옵소서.
시간에 쫓기지 않도록 지혜를 주시고
때때로 하나님 안에서 영적 심호흡을 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하목사 올림
(2012.8.16 메일 목회서신)

신앙의 경주

좋은 아침입니다.

1.
지난 주에 이어서 오늘도

올림픽에 대한 단상이네요.

올림픽에 나오는 선수들의
똑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올림픽을 위해서 4년 동안
자신의 분야에서 반복되는 훈련을 했다는 점입니다.

엊그제 체조에서 금메달을 딴 선수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묘기를 발굴해서
그것을 완벽하게 연기함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공중에서 서너 바퀴를 도는 것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자신의 이름을 건 묘기를 완성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연습을 했을까를 생각해 보니
마음이 짠합니다.

말 그대로
밥 먹고 그것만 연습했을 것 같습니다.

한 레슬링 선수는
눈두덩이 시퍼렇게 부어 올랐습니다.
그래도 그 선수는 끝까지 선전해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비결이 무엇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자신보다 연습을 많이 한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자신이 이룬 성과는
훈련의 결과라는 것입니다.

훈련이 매우 지루하고, 포기하고 싶고,
때로는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할 정도로
회의가 찾아 왔을 것입니다.
그래도 이들은 끝까지 참아가면서
훈련에 훈련을 거듭했을 것입니다.

설령 메달을 따지 못해도
이런 훈련의 과정을 거친 모든 선수들은
챔피언들임에 틀림없습니다.

2.
어떤 면에서
신앙 생활도 이와 비슷합니다.
실제로 성경에서는 신앙생활을
경주에 비유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을 닮아가려는 그리스도인들에게도
거듭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올림픽 금메달이 아니라
하늘나라 생명의 면류관을 얻기 위한 경주이기에
우리들이야 말로 훈련에 훈련을 거듭해야 합니다.

우리가 감당할 훈련의 과목들은 비교적 단순합니다.:
말씀과 기도 그리고 예배입니다.
거기에 이웃사랑이 덧붙여지면 더 바랄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읽고, 묵상하면서
말씀을 자신 안에 내면화시켜야 합니다.

무릎 꿇고 기도하고,
삶 속에서 순간순간 기도하면서
쉬지 않고 기도하는 훈련을 거듭해야 합니다.

주일예배는 물론
우리의 삶이 거룩한 산제사가 되도록
예배의 자리로 나오는 훈련도 빠져서는 안됩니다.

솔직히 아주 재미있는 훈련은 아닙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말씀과 기도 그리고 예배를 통한 훈련은
이 세상에서 예수님을 닮아가고
이 다음에 예수님을 맞을 준비이기에 소홀히 할 수 없습니다.

반드시 열매가 있을 것입니다.
꿋꿋하게 신앙을 훈련하기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예비해 놓으신 생명의 면류관을 바라보면서..

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도다 (145:18)
The LORD is near to all who call on him, to all who call on him in truth.

하나님 아버지
때로는 지루하고,
대충 넘어가고 싶어져도
핑계 대거나 게을러지지 않고
끝까지 신앙의 훈련에 힘쓰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하목사 올림

(2012.8.8 메일 목회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