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그대로

그럴수록

예수님을 찾아온 백부장처럼, 시편 기자처럼

우리의 마음과 상황을 하나님 앞에 ‘있는 그대로’ 진술할 필요가 있습니다.

있는 모습 그대로, 솔직하게

우리의 상황을 하나님 앞에 진술하는 것입니다.

 

있는 그대로 하나님께 말씀드릴 때 임하는

특별한 은혜가 있습니다.

그 자체로 우리 마음속에 평안, 위로, 소망이 임할 것입니다.

 

우리의 사정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보다 앞서 움직이시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여호와여 오직 내가 주께 부르짖었사오니

아침에 나의 기도가 주의 앞에 이르리이다 (시편 88:13)

But I, O LORD, cry to you; in the morning my prayer comes before you (Ps 88:13)

 

하나님 아버지,

이 아침에 드리는 참빛 식구들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목사 드림.

(2020.2.13 이-메일 목회 서신)